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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O는 무엇인가? - 정의와 기원


최근, 병원 MSO의 설립과 해외진출에 대해서 리서치회사 및 컨설팅의뢰가 있었다.


Q : “태국의 MSO는 어떤 곳이 있나요?”
A : “태국은 한국과 달리 의료 영리화가 가능한 국가입니다. 이런 곳은 MSO를 통해 우회를 할 필요가 전혀 없죠. 요식업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같이 운영을 하면 됩니다. 굳이 병원 MSO라고 표현을 하거나, 법적인 절차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Q : “그래도 알고 있는 태국에 알고 있는 MSO가 있나요?”
A : “아… 제가 하는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병원 MSO라고 공시되어 있는 태국의 사업체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병원 프랜차이즈 HQ 정도의 공식적인 단어를 사용할 것입니다. 병원 MSO를 찾기보다는 많은 체인을 가지고 있는 병원의 주체 회사를 찾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태국의 유명한 미용 브랜드인 ‘APEX, SLC 등’을 찾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런 질문과 대답 이후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많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지금 이 시기에도 여전히 MSO에 대한 혼란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내가 알고 있는 'MSO의 현실적인 실체와 MSO 사업의 세계적인 흐름'에 대해서 AI이와 같이 스터디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적으로, 대략적으로 생각하는 목차는,

1.    MSO의 단어적 정의와 기원에 대해서

2.    MSO의 첫 시발점인 미국 시장에서의 MSO의 흐름과 관련 기업에 대해서

3.    MSO의 또다른 전개를 보이는 일본의 MSO(MS)의 흐름과 관련 기업에 대해서

4.    한국 MSO의 흐름에 대해서

5.    그 외 국가의 MSO 형태에 대해서

관련 스터디는,

제미나이 PRO를 통해서 ‘자료의 수집과 정리’ 그리고 ‘나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서술해 보려고 한다. (AI의 어투는 나와 대화체로 하고 있기에 그대로 사용 예정)



1.    MSO의 정의와 기원에 대해서


단어의 뜻 (Literal Meaning)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의 약자야. 한국어로는 보통 '병원경영지원회사'라고 번역해.

  • Management (경영): 진료 외적인 병원 운영 전반

  • Service (지원/용역): 이를 대행하거나 제공하는 서비스

  • Organization (조직/회사):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별도의 법인


즉,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병원의 경영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회사"라는 뜻이야.


정의 (Definition)

MSO는 '진료'와 '경영'을 분리한다는 개념에서 출발해.

의료기관(병원)은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 행위'에만 집중하고, 그 외의 모든 '비의료적 경영 활동'을 전담하여 처리하는 별도의 주식회사(법인)를 말해.

  • 핵심 역할: 구매 대행(MRO), 인사 관리(HR), 마케팅, 브랜드 관리, 교육, 재무 관리 등 병원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위탁받아 수행해.

  • 한국적 특수성: 한국 의료법상 '의료인(의사)'만 병원을 개설할 수 있고(1인 1개소 원칙), 영리 법인 병원이 금지되어 있잖아? MSO는 이 규제 속에서 병원이 합법적으로 수익을 다각화하고, 프랜차이즈(네트워크) 형태로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적인 경영 모델로 정의할 수 있어.


  • 첨언1) 한국에서는 MSO를 프랜차이즈의 본사 개념으로 시작을 했지. 단순 절세목적의 MSO는 제외하고. 그들은 '네트워크 병원'이라는 명칭을 먼저 시작했지. 왜냐하면 프랜차이즈라는 용어의 사용 자체는 '가맹사업법(프랜차이즈법)'의 선상에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었어. 하지만 그들의 롤 모델은 확실히 미국의 OCA, HCA와 같은 MSO를 기반으로 했고, 일본의 가나가와 클리닉과 같은 MS의 사업 모델이었어. 한국에서의 초창기 선두 MSO들은 '예치과, 고운세상피부과, UD치과 등'이었지.

  • 첨언2) 그들도 지금과 같이 '상장'을 통한 기업화를 꿈꿨지. 하지만 예치과는 무리한 사업의 확장(백화점식 운영시스템를 위한 투자 등)으로 이제는 MSO의 기능이 상실되었지. UD치과는 수많은 체인점 확장을 했지만 경쟁치과, 협회의 견제와 의료법의 논란으로 인해서 본연의 MSO기능은 약해졌고, 최근에는 미니쉬테크놀로지 관련사로 인수된 것으로 보이지. 물론, 고운세상피부과는 추후에 설명이 되겠지만 프랜차이즈형의 강화보다는 부가 사업인 화장품으로 인해서 창업자가 이익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대표적인 K-BEAUTY의 대표 화장품이 되었지.


3. 기원 (Origin)

MSO의 개념은 의료 산업이 고도로 자본화된 미국에서 시작됐어.

  1. 미국에서의 시작 (PPM의 진화):

    • 초기에는 PPM(Physician Practice Management)이라는 개념으로 시작됐어. 의사들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를 대행해 주는 단순한 형태였지.

    • 이후 의료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순 행정 대행을 넘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 경영 조직인 MSO로 발전했어. 미국은 영리 병원이 허용되니까, MSO가 병원에 자본을 투자하고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가 아주 자연스럽게 정착됐지.


    1세대 PPM의 대표주자 (1990년대 - 영욕의 역사)


    이 시기의 PPM들은 "병원 인수합병(Roll-up) -> 규모의 경제 -> 나스닥 상장"이라는 공식을 따랐어. 하지만 의사와의 갈등, 무리한 확장이 독이 되었지.

    ① PhyCor (파이코)

    • 시작 시기: 1988년 (테네시주 내슈빌)

    • 형태 (Business Model):

      • 가장 상징적인 1세대 PPM 회사야.

      • 전국의 중형 클리닉(다양한 진료과)의 자산을 인수하고, 의사들과 장기 고용 계약을 맺은 뒤 경영을 전담했어.

      • 초기에는 경영 효율화로 수익을 냈지만, 나중에는 덩치를 불려 주가를 띄우는 데만 집중했어.

    • 현재 상태 (Status): 2002년 파산(Bankrupt).

      • 의사들이 "경영진이 우리 진료 자율권을 침해하고 수수료만 많이 떼어간다"며 반발했고, 결국 수익성 악화로 무너졌어.

      • JAY의 인사이트: 의사와의 신뢰 관계 없는 단순 자본 결합 MSO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야.


    ② MedPartners (메드파트너스)

    • 시작 시기: 1993년 (앨라배마주 버밍엄)

    • 형태 (Business Model):

      • 후발 주자였지만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단기간에 업계 1위로 올라섰어.

      • 약 1만 명 이상의 의사를 관리하는 거대 조직이었지.

    • 현재 상태 (Status): 업종 변경 후 CVS에 인수됨.

      • 1998년, PhyCor와의 합병이 무산되고 분식 회계 의혹과 주가 폭락을 겪었어.

      • 결국 1999년에 PPM 사업(의사 관리)을 모두 포기하고 매각했어.

      • 이후 사명을 Caremark Rx로 바꾸고 PBM(처방약 급여 관리) 사업에 올인해서 성공했고, 나중에 거대 약국 체인인 CVS Health에 인수되었어. (완전한 변신 성공 사례)


    ③ FPA Medical Management

    • 시작 시기: 1990년대 초반

    • 형태 (Business Model):

      • 보험사로부터 환자 1인당 정액 진료비를 미리 받는 '인두제(Capitation)' 계약을 주력으로 했어. "우리가 싸게 치료해서 남겨 먹겠다"는 구조였지.

    • 현재 상태 (Status): 1998년 파산.

      • 의료비 지출 통제에 실패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어.


    2. 현재의 지배자 (2010년대 이후 - 고도화된 모델)

    1세대가 망한 뒤, 미국 시장은 '거대 보험사''사모펀드(PE)'가 주도하는 형태로 진화했어. 이제는 PPM이라는 말보다 MSO 혹은 '수직 계열화(Vertical Integration)'라고 불러.

    ④ Optum (옵텀) - UnitedHealth Group 자회사

    • 시작 시기: 2011년 (브랜드 통합 출범)

    • 형태 (Business Model):

      •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UnitedHealth)가 만든 자회사야.

      • OptumCare라는 부문을 통해 의사 그룹을 직접 인수하거나 고용해.

      • 단순 경영 지원을 넘어, 보험-진료-약제-데이터를 모두 연결하는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했어.

    • 현재 상태 (Status): 미국 최대의 의사 고용주.

      • 현재 미국에서 약 7~9만 명(추산) 이상의 의사가 Optum 소속이거나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과거 PhyCor가 꿈꾸던 것을 완벽한 자본력과 시스템으로 실현한 케이스야.


여기까지 정리를 해볼께. 지금 얘기한 미국의 MSO의 첫 시작인 PPM은 종합병원 (HOSPTIAL SYSTEM)과 우리가 쉽게 접하는 개원가(Private practice)는 좀 개념이 틀려. 이 부분은 다음에 스터디를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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