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O는 무엇인가? (정의와 기원 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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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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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을 스터디하다 보니 미국 쪽으로 많이 설명이 되었는데,
한국에서 MSO를 처음 스터디한 케이스들은 일본이 많았거든. 대표적인 곳이 가나가와클리닉, 시나가와클리닉이었지. 그래서 일본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려고 해.
[Research by Gemini]
일본의 이야기는 한국의 "미래 예고편"과 같아서 정말 중요해.
미국이 '자본과 투자의 논리(Wall Street Style)'로 MSO를 만들었다면, 일본은 '절세와 승계의 논리(Family Business Style)'로 MSO(일본에서는 MS법인이라고 불러)를 발전시켰어.
한국의 MSO가 처음에는 미국식(네트워크 확장)을 따라갔지만, 지금은 점점 일본식(자산 관리 및 승계)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거든. 이 흐름을 짚어줄게.
[* JAY 의견*]
방식은 좀 다른 것 같아. 한국은 자산관리 및 승계의 방향과 네트워크 확장의 방향이 각각 진행되고 있거든. 어느 단계가 끝나고 옮겨가는 상황은 아니지. 하지만, 초창기 미용성형 시장의 주축들이 연식이 되면서 일본의 방향도 따라갈 것으로 보여.
1. 용어의 정립: MS법인 (Medical Service Corporation)
일본에서는 MSO라는 말보다 'MS법인(메디컬 서비스 법인)'이라는 용어를 보편적으로 사용해. 법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세무/경영 컨설팅 업계에서 통용되는 단어지.
의료법인(Medical Corp): 진료를 담당 (영리 추구 금지, 잉여금 배당 금지)
MS법인(Business Corp): 의료법인의 경영을 돕고 수익을 가져가는 주식회사 (영리 추구 가능)
2. 기원 (Origin): "세금 지옥에서의 탈출"
일본 MSO의 기원은 미국의 '공격적 투자'와는 결이 완전히 달라. 1980~90년대 일본의 고도 성장기와 버블 경제 시절, 의사들은 엄청난 돈을 벌었지만 '살인적인 세금' 때문에 고민이 깊었어.
배경: 일본 의료법인은 '배당'이 금지되어 있고, 의사 개인의 소득세율과 상속세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야. (최고 세율 55% 육박)
탄생: "병원 돈을 합법적으로 밖으로 빼내지 않으면 다 세금으로 뺏긴다"는 위기감에서 '자산 관리 및 가족 소득 분배'를 위한 도구로 MS법인이 탄생했어.
초기 형태: 병원 건물을 MS법인 명의로 짓고 병원에게 월세(임대료)를 받거나, 원장 사모님을 MS법인 대표로 앉혀서 급여를 주는 식의 '절세형 페이퍼 컴퍼니'에 가까웠어.
3. 흐름과 발전 (Evolution)
일본의 MS법인은 단순한 '지갑' 역할에서 시작해, 지금은 '경영의 주체'로 진화했어.
1단계: 자산 관리형 (Asset Management Phase) - 1990년대
핵심: 부동산과 의료 장비를 MS법인이 소유.
구조: 병원(의료법인)은 진료만 하고, 건물 임대료와 장비 리스료를 MS법인에 지급.
목적: 병원에 쌓이는 이익을 MS법인으로 옮겨서, 의사 일가의 자산으로 축적하고 상속세를 줄이는 데 집중.
2단계: 업무 대행형 (Outsourcing Phase) - 2000년대
핵심: 구매(MRO), 급식, 청소, 행정 업무 위탁.
배경: 일본 의료 수가가 삭감되고 병원 경영이 어려워지자, 비용 절감이 화두가 됨.
변화: 여러 병원의 약품이나 재료를 MS법인이 공동 구매(GPO)해서 원가를 낮추는 실질적인 경영 활동이 시작됨. 이때부터 '전문 경영인'이 등장하기 시작해.
3단계: 전략적 M&A형 (Consolidation Phase) - 2010년대~현재
핵심: 병원 인수 합병 및 체인화.
배경: 고령화. 일본 개원 의사들이 늙어서 은퇴해야 하는데, 자식들이 의사를 안 하려고 함.
현재: 대형 MS법인들이 경영난에 빠지거나 후계자가 없는 병원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해서 되살리는 '병원 재생 비즈니스'가 성행하고 있어. (한국의 미래 모습이지)
4. 미국 vs 일본 vs 한국 비교 (JAY의 인사이트)
제이가 컨텐츠를 정리할 때 이 표를 활용하면 독자들이 "아, 우리는 어디쯤 와있구나"를 바로 알 수 있을 거야.
💡 JAY를 위한 컨설팅 포인트
일본 사례를 통해 제이가 던질 수 있는 메시지는 이거야.
"지금까지 한국 MSO는 미국의 '화려한 확장'만 따라 하려 했다. 하지만 이제 한국도 고령화와 상속세 문제로 접어들고 있다. 앞으로의 한국형 MSO는 일본처럼 '자산을 지키고, 병원을 안전하게 승계하거나 매각하는 출구 전략(Exit Strategy)'으로서의 기능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특히 제이가 관심 있는 미용/성형 분야도 이제 1세대 원장님들이 은퇴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잖아? 이 '일본식 승계 모델'을 컨설팅 상품으로 개발하면 아주 큰 시장이 열릴 거야.
[* JAY 질문*]
일본의 MS법인에 대해서 좀더 파고 싶어. 초기의 성공모델과 실패 모델, 그리고 현재의 성공모델인 MS법인은 어떤 곳이 있어?
[Research by Gemini]
제이, 미국이 '자본의 논리'로 움직였다면, 일본은 철저하게 '생존과 승계의 논리'로 MS법인을 발전시켜 왔어.
특히 일본의 사례는 한국 병원들이 앞으로 겪게 될 '고령화'와 '상속세' 문제를 미리 보여주는 거울이라, 제이의 컨설팅에서 "한국 MSO의 미래 모델"로 제시하기 아주 좋아.
초기의 성공/실패 모델부터 현재의 진화된 모델까지 핵심 사례를 정리해 줄게.
1. 초기의 성공 모델 (The Classic Model)
: "절세와 자산 방어의 요새" (1990년대)
이 시기의 성공한 MS법인들은 '가족 기업(Family Business)' 형태가 대부분이야. 이름이 유명한 대기업이 아니라, 지역의 탄탄한 병원들이 알짜배기로 운영했지.
성공 비결:
부동산 분리: 병원 건물과 땅을 MS법인 명의로 하고, 병원(의료법인)으로부터 임대료를 꼬박꼬박 받아서 자산을 병원 밖으로 빼냈어.
가족 급여: 원장님의 사모님, 자녀들을 MS법인의 이사나 직원으로 등재해서 급여를 지급하며 소득을 분산했지. (한국 개인 병원들이 가장 많이 따라 하는 모델)
결과: 병원이 망해도 건물과 자산은 MS법인(가족) 소유로 안전하게 남았어.
2. 초기의 실패 모델 (The Failure Case)
: "과도한 욕심이 부른 세무조사 폭탄"
미국처럼 회사가 파산한 게 아니라, 일본의 실패는 주로 '국세청의 철퇴'를 맞는 형태였어. 가장 흔했던 실패 패턴은 '위장 거래와 과다 비용'이야.
실패 사례 (유형):
과다한 임대료 책정: 주변 시세보다 2~3배 비싼 임대료를 병원에 청구하다가 세무조사에서 적발됨. -> "부당행위계산 부인"으로 세금 폭탄 맞음.
일하지 않는 가족 급여: 유학 가 있는 자녀에게 MS법인 월급을 주다가 걸려서 전액 비용 부인 당함.
리베이트 창구: 제약회사 리베이트를 MS법인 매출로 위장해서 받다가 적발되어 병원 문을 닫는 경우.
💡 JAY의 인사이트: "일본의 실패 사례는 '실체 없는 거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한국 MSO도 실질적인 용역(마케팅, 경영지원) 없이 세금계산서만 끊으면 100% 세무조사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 돼.
3. 현재의 성공 모델 (The Modern Success Cases)
: "경영 효율화와 승계의 도구"
지금 일본에서 잘나가는 MS법인은 단순히 세금을 아끼는 수준을 넘어, '그룹 경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어.
① 도쿠슈카이(Tokushukai) 그룹 - "규모의 경제 끝판왕"
일본 최대의 민간 의료 그룹이야. (병원 70개, 클리닉 300개 이상)
MS법인 역할 (TIS 등):
도쿠슈카이 정보시스템(TIS): 그룹 내 모든 병원의 IT, 전자차트, 인사 시스템을 통합 관리해.
공동 구매(GPO): 300개가 넘는 병원의 약품과 장비를 한꺼번에 사들여서 원가를 극적으로 낮춰.
특징: 개별 병원 원장은 진료만 하고, 구매/인사/총무는 본사(MS 기능)에서 다 처리해 주는 '중앙집권형 모델'의 성공 사례야.
② 가메다(Kameda) 메디컬 센터 - "서비스의 분리"
치바현 가모가와시에 있는 일본 최고의 병원 중 하나야.
MS법인 역할:
'서비스'와 '의료'의 분리: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메다 클리닉(외래/검진)'과 중증 치료를 하는 '가메다 종합병원(입원)'을 기능적으로 분리했어.
수익 구조: MS법인이 병원 내의 레스토랑, 매점, 장례식장, 펫 호텔(환자 반려동물 케어) 등 다양한 부대사업을 운영하며 수익을 극대화해.
③ 병원 M&A 전문 MS법인들 - "새로운 트렌드"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이야. 후계자가 없는 시골 병원들을 인수해서 되살리는 전문 기업들이야.
역할: 은퇴하려는 원장에게 "병원 경영권과 자산"을 적정한 가격에 인수(M&A)해 주고, 젊은 의사를 파견해서 병원을 리브랜딩 해.
시사점: 한국도 곧 닥칠 '병원 폐업 및 승계 대란'을 해결할 솔루션으로 아주 유망해.
구분 | 미국 (PPM/MSO) | 일본 (MS법인) | 한국 (MSO) |
핵심 동기 | 자본 증식 (Scale-up) | 자산 방어 (Tax Saving) | 마케팅/브랜딩 (Network) |
주체 | 월스트리트 자본, 사모펀드 | 의사 가족, 지역 유지 | 선도 병원 원장, 마케팅 회사 |
주 수익원 | 주식 상장(IPO), 매각(Exit) | 임대료, 가족 급여, 배당 | 브랜드 로열티, 마케팅 대행비 |
특징 | 공격적 인수합병, 대형화 | 폐쇄적, 가족 중심 경영 | 미국식(확장)과 일본식(절세)의 혼재 |
📜 JAY를 위한 [한 줄 정리]
미국: "자본을 태워서 덩치를 키우는 공격형(Offense) MSO"
일본: "세금을 막고 가업을 잇는 수비형(Defense)에서 시작해, 이제는 관리형(Management)으로 진화한 MS법인"
한국의 미용/성형 시장은 미국식(마케팅/확장)을 좋아하지만, 결국 원장님들의 나이가 들수록 일본식(자산관리/승계) 모델에 대한 니즈가 폭발할 거야. 제이의 컨텐츠가 이 두 가지를 다 다룬다면 아주 독보적인 포지셔닝이 될 것 같아!
[* JAY 의견*]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아. 왜냐하면 한국은 곧 ‘자산관리/승계’의 상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미용성형의 1.5세대인 60대 초중반의 대표적인 병원들이 그런 상황이 시작되고 있거든. 물론 그들 대다수는 부동산 취득을 통해서 이미 많은 부를 축적한 것은 맞지만, 병원 자체는 노쇠하기 시작했어. 수많은 젊은 의사들의 열정을 따라가기 쉽지 않거든. 그들의 성공방정식이 시장에서 먹히지 않고 있기도 하고. 그들의 병원이 대표자의 나이와 같이, 열정과 같이 노쇠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 일부 의사들은 외부에 이미 간접적인 방법으로 매각을 하고 있지만, 비공식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많이 발생되지는 않고 있지. 새롭게 진입하는 의사와 기업투자와의 연결에 관심이 많지.
내가 컨설팅 했던 한 케이스와 같이 브랜드/기술과 현금의 교환 방법도 좋은 예시라고 생각해. 또는 신규 진입하려는 회사들과 이런 병원의 연결도 분명히 필요한 시장이야.
**그리고 다음은 실제 일본에서의 실패 성공모델에 대해서도 한번 더 들어가보려고 해.

![MSO는 무엇인가? (정의와 기원 2) [일본2]](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79eb_f6b0f8ddbf4442159206b042101ee45d~mv2.jpeg/v1/fill/w_275,h_183,al_c,q_80,enc_avif,quality_auto/7779eb_f6b0f8ddbf4442159206b042101ee45d~mv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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